Trip/강원도1 강원도 양양 1박 2일 바닷바람 쐬러 달려갔다 오기 금요일 저녁 회사 퇴근 후 직장 동료와 함께 강원도 양양을 갔다 왔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차가 심상치 않게 밀렸고, 결국 도착 시간은 저녁 10시.. 잡아놓은 펜션에선 8시 이후 바베큐는 안된다 하여 근처 마트에서 고기를 잔뜩 사서 프라이팬을 빌려 구워 먹었다 그래도 펜션에서 고기라 그런지 확실히 맛은 다르더라 저녁을 적당히 먹고 바로 앞 바닷가로 나갔다 저녁 바닷바람이라 꾀나 쌀쌀했다 오랜만에 모래를 밟으니 기분이 좋아 맨발로 다녔다 점프샷도 찍어보고 밤하늘 별도 구경하고 바다도 하염없이 쳐다봤다 도심 속 사무실에서 꽉 막혀 근무를 하다 보니 바다를 보니깐 막혀있던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바깥을 바라보니 저녁 바다와 다른 청명한 하늘과 광활한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아침 바.. 2021.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