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주식 다 팔고 이제 예적금으로 갈 거야!
사상 첫 ‘빅스텝’ 밟은 한국은행…금융권도 바빠졌다이제 은행서도 연 3%대 정기예금, 5%대 적금 쉽게 가입 높아진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13일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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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다.
어떻게 기사를 통해 공부를 해가야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해보겠다.
기사에 있는 용어 중 하루에 한 단어씩 만이라도 파헤쳐 보자.
1. 경제 용어 - 빅 스텝
빅 스텝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조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빅 스텝, 0.7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빅 스텝, 큰 발자국이라고 의역하면 되는 건가? 싶었는데 맞는 것 같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무엇이며, 물가는 또 무엇이고 그럼 기준금리는 무엇이지??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미국이 가지는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미국의 중앙은행은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짐작 정도만 해두면 될 것 같다.
2) 물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물질)나 서비스(인력)의 값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 사과 한 박스의 가격, 인부 한 명을 하루 고용하는 비용
3) 기준금리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
학교 다닐 때 "기준!" 하고 손 들던 그 기준인 것 같다.
그럼 다시 빅 스텝에 대해서 정의를 해석해보면
빅 스텝은 미국 중앙은행 시스템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나 서비스 값을 조정하기 위해서 기준이 되는 금리를 0.5% p만큼 올린다는 용어인가 보다.
2.5% 대출 금리가 3%가 되는 것!!
그럼 왜 물가를 조정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더 알아보기로 하자.
2. 오르는 금리에 주식 팔고 예적금이 맞는 걸까
나는 경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변에서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물타기 당해 같이 시작한 케이스이다.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듯하다.
1여 년간 투자를 해오고 여러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
'예적금을 넣으면 진짜 바보 되는구나'
상장 폐지되지 않을 우량주를 꾸준히 넣다 보면 결국엔 돈은 불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마이너스가 된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수량이 마이너스가 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예적금을 넣으면서 이번 달은 예금 이자가 얼마나 들어왔고, 다음 달은 예금 이자가 얼마나 들어올까 고민하지 않지 않은가.
주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더라.
투자를 불안해하는 시절을 생각하면, 내가 매일 매시간 들어가서 언제 오르는지 언제 떨어지는지 호재가 있는지 악재가 있는지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하지만 내가 믿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면 적금 만기를 바라보듯이 회사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더라.
다만 적금과 차이가 나는 것은 시기를 알 수 없다는 것일 뿐인데,
기사를 보면 적금이 4~5%대로 늘어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를 한다.
하지만 주식을 하다 보면 4~5%대의 배당금이 들어올뿐더러, 주가가 올라가면 더 큰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팔고 예적금을 드는 것은 은행들의 상술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 여기서 무리하게 대출을 하여 투자한 사람이라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게 되었을 때 감당하지 못할 수 있으니 고려를 해봐야 될 사항이긴 한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기본 생각은
나에게 있어서 투자는 무리가 아닌 취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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